대학로 외출, 간만에 잡은 p5000과 함께-
Photo.Record/Active (찍다) 2008/07/06 18:56요새는 사진을 찍고 싶지도- 찍히고 싶지도- 않았다.
나름 슬럼프랄까, 기분이 침체되서 한 달 정도는 찍을 기회가 있어도 전처럼 즐겁지 않더라. : (
근데 이제 좀 부정적인 기운이 떨어졌나보다. 다시 즐거워졌다. : )
간밤에 월간 포토넷의 사진들과 평소 즐겨찾기 하는 피카사의 숨은 고수분들 사진을 보고 의기 충전!
빠샤빠샤~!
요새는 스쿠터에 어찌나 눈이 가는지~~~ : )
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음식점, 빨간 타일의 '알바이신'. (어휴~ 이름 참 좋다~)
향수에 빠지게 하는 '보성문구사', 결국 들어가서 아무거나 하나 사고 나왔다.
주인 아저씨는 여기서 45년간 문방구를 하셨단다.
극장의 뒷문. 왠지 느낌 좋은데?
어떤 손칼국수 집 담장 너머로 자라고 있는 푸른 고추.
키가 작아서 접사 실패.
한 달에 두번 물주면 끝난다는 하트 선인장. 선인장 주제의 무모(무가시?).
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선물을 했다.
나는 친구에게 인형을. 친구는 나에게 토이 카메라를.
난 이 카메라 선물을 '사진이 다시 즐겨워진 기념'으로 받아 들이련다.
'헤헤헤. 잘 쓸게-'
(같이 찍힌 초코는 10x10 코코핀코 초콜릿, 아이 맛있어♪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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